마켓컬리를 수년간 이용하면서 이제는 온라인 장보기가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렸는데요.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엔 더더욱 세상 편하게 집에서 간편하게 주문하고 집 앞까지 바로 바로 배송받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물건을 직접 보고 만져보고 살 수 없는 단점이 있긴하지만, 계절과일이나 신선식품, 생선, 육류, 해산물 외의 상품들은 확실히 가격비교도 간편하고 할인쿠폰까지 적용하면 어지간해선 대형마트보다 훨씬 저렴해서 장점이 더욱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마켓컬리 할인쿠폰 중에서도 시크릿 할인쿠폰을 이용해 본 후기와 추천상품에 대해 얘기해 보려 하는데요. 마켓컬리는 간편함과 가격적 혜택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후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비비고 제품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공식몰을 통해서 주기적으로 구매하는 편인데요. 요즘 마켓컬리에서도 이렇게 CJ와 프로모션 형식으로 시크릿 할인쿠폰을 문자로 안내해 주더라구요. 이게 장점이 뭐냐면, 기본적으로 할인을 해 주면서도 추가로 마켓컬리 할인쿠폰까지 중복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가격이 정말 많이 다운되더라구요. 이런 기회는 놓치지 않고 평소에 자주 쟁여두는 품목들로 구매해 놓으니 든든하더라구요.
아래 글을 보시면 컬리 회원가입 전에 알아두면 유리한 정보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멤버스 가입혜택과 추천인 아이디, 1만원 쿠폰과 그외 추천상품 및 컬리의 배송정책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https://happy79story.tistory.com/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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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할인쿠폰, 시크릿 쿠폰 받는 법
문자 내용처럼 이런 종류의 할인쿠폰은 컬리 멤버스에 가입된 회원들에게 시크릿하게 뿌려주는 혜택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혜택을 받고자 한다면 컬리멤버스 가입하는걸 추천드려요. 그러면 주기적으로 시크릿 행사 또는 시크릿 쿠폰들을 문자로 알려주거든요. 어차히 컬리 멤버스 가입비는 매달 지불해야 하지만, 그 만큼의 적립금으로 매달 되돌려 주기 때문에 사실상 가입비가 0원인 셈이거든요. 그래서 온라인 장보기를 선호하는 분들은 컬리의 멤버스 가입을 추천드립니다. 이번엔 CJ 48% 할인에 추가 1만원 할인까지 받아서 혜택이 정말 컸어요. 게다가 리뷰 적립금 모아뒀던 거로 추가로 할인 또 받고, 마지막에 결제할인까지 받았더니 가격다운이 쭉쭉 내려가는 걸 체감했습니다.
컬리 이용해보니 CJ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와의 프로모션으로 마켓컬리 할인쿠폰을 문자로 보내주더라구요. (저번엔 우리 가족 속옷을 엄청 저렴하게 구매해서 정말 잘 입고 있거든요. 뷰티 제품 뿐만이 아니라 요즘은 속옷류 브랜드도 입점되어 다양하게 쇼핑할 수 있어요. 이번에도 그 덕분에 기본 할인에 추가 할인을 더하니 엄청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 식구들 속옷 물갈이를 아주 제대로 할 수 있었다지요.)
마켓컬리 추천상품, 시크릿 쿠폰으로 구매한 후기
4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추가할인이 되는 경우, 저는 딱 4만원까지만 구매합니다. 그래야 할인율이 더 올라가는 샘이니깐요. 4만원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1만원 할인받고, 컬리 멤버스로 받은 8월에 받아 둔 적립금 2,000원도 할인받고, 리뷰적립금 1,200원도 할인받았더니 와우! 엄청나죠? 저는 네이버페이를 주 결제수단으로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네이버페이 포인트까지 700원 넘게 적립받았거든요. 이것도 모이면 다음 번 주문에 그만큼 할인받을 수 있으니 꽤나 쏠쏠합니다. 여러분들도 마켓컬리 할인쿠폰 쓰시면서 일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사용하지 마시고, 네이버페이 또는 페이코 결제를 이용하시면 추가적립 또는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이렇게 사용해 보시는걸 추천해요.
곤드레의 고소함을 좋아해서 곤드레 나물밥을 자주 쟁여두는데요. 여러가지 브랜드를 돌려가며 먹고 있는데 햇반도 꽤 맛있더라구요. 급할 땐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도 고슬고슬하고 고소해서 너무 간편하더라구요. 아이들 학교 하교하고나서 급하게 학원가야할 때 참 요긴하게 잘 챙겨먹는 우리집 상비템입니다.
아, 그리고 다담 우렁강된장 이거 진짜 요물이에요. 진짜 이거 하나만 있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이걸로 된장찌개 끓여드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이거에 두부 아주 잔잔하게 깍둑썰기하고 양파 잘게 썰어서 넣고 땡초 약간 넣어 자작하게 보글보글 끓여주면 저세상 맛이에요. 그냥 흰쌀밥에 얹어서 쓱쓱 비벼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더라구요. 집에 두부나 양파는 기본으로 있으니깐 이거만 냉장고에 쟁여두면 세상 편해집니다. 땡초는 한꺼번에 많이 사서 송송 썰어서 냉동실에 얼려서 항상 쟁여두니 이런 간편식 요리할 때 마다 요긴하게 잘 쓰고 있답니다.
비비고 직화 돌김은 바삭해서 좋아하는 김이에요. 김을 좋아해서 여러 브랜드 제품들을 먹어 보는데요. 원초가 많이 섞인 비싼김도 먹어봤는데 이상하게 그런 김은 금새 눅눅해져서 원초의 깊은맛을 다 뺏어버리더라구요. 가격은 엄청 비싸면서.. 몇 번이나 실패했는지 모릅니다. 그럴때마다 다시 도돌이표처럼 비비고 직화돌김으로 돌아오곤하죠. ㅎㅎ
비비고 만두 중에서는 김치왕교자를 제일 좋아하지만, 이번엔 청양 고기만두도 사 봤어요. 사실 4만원을 채우려고 사 본 만두에요.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약간 매콤함이 있긴한데 강하진 않더라구요. 원래는 찐만두를 좋아하는데. 이건 군만두로 구워봤더니 맛있더라구요. 김치왕교자는 만둣국으로도 맛있고, 찐만두로도 이만한 간식이 없는 것 같아요. 반찬없고 입맛 없을 때 만둣국 끓여먹으면 한끼 식사 해결된다죠.
마켓컬리 추천상품, 계절과일 구매후기 (썸머킹 사과)
이건 8월 초에 컬리에서 계절과일 세일하길래 사 먹었던 썸머킹 사과에요. 와~ 이거 진짜 식감도 아삭아삭 좋고 새콤함과 풋사과의 풋풋함이 살아있어서 진짜 맛있더라구요. 제가 아오리사과 좋아해서 아오리사과도 동네 과일가게에서 사 먹어봤는데 그건 실패했었거든요. 계절과일이란게 참 성공하기 힘든 것 같아요. 특히 아오리 사과나 썸머킹 사과는 식감과 새콤함이 생명인데 두가지 모두 만족하기란 참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마켓컬리에서는 대성공 했답니다.
식감이 아삭아삭 좋아서 껍질째 먹었더니 좋더라구요. 이런 종류의 사과를 잘못하면 퍼석퍼석거리고 수분감이 적어서 진짜 밍숭맹숭한 것들도 많거든요. 컬리라고해서 무조건 과일이 맛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저도 과일을 살 땐 신중하게 고르는데, 이번엔 후기를 믿고 구매해 봤는데 아주 잘 산 과일이었던거죠. ㅎㅎ
특정 시기에만 반짝 선보이는 계절과일이라 더 소중하게 먹었네요. 이번에 3kg 15과가 왔는데 24,000원에서 할인해서 19,900원에 판매했더랬어요. 거기에 화장지까지 같이 사면서 마켓컬리 할인쿠폰 5,000원 추가할인받아서 이때도 진짜 저렴하게 장보기 했더랬습니다. 너무 너무 맛있어서 추가주문하려고 들어갔더니 벌써 품절되어서 재주문은 실패했었어요.. 역시 맛있는건 금방금방 품절되어 버립니다. 맛있다 싶을 땐 배송 받자마자 바로 바로 추가주문부터 넣어야 겠더라구요. 지금은 썸머킹 사과는 시즌이 끝났는지 안보이고, 아오리 사과가 판매 중에 있더라구요. 색깔은 같지만 품종이 다르니 이것도 도전해 봐야 겠어요. (저는 이번에 썸머킹 사과는 처음 먹어봤는데 아오리보다 훨씬 맛있었거든요. 내년에 여러분들도 이맘때쯤 도전해 보세요. 추천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시크릿 할인쿠폰으로 즐겁게 구매해 본 리뷰와 계절과일 추천상품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는데요. 과일은 먹어봐야 알 수 있기 때문에 올해 맛있었다고 내년에 다시 맛있으란 보장은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당도체크와 신선도 체크를 철저하게 한다고하니 믿고 구매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먹어 본 썸머킹 사과는 포장까지 고급스럽고 이뻐서 배송받으면서 기분까지 좋더라구요. 그리고 올해는 자두도 참 맛있더라구요. 올해 과일농사가 좋았던 걸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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